최근 친구의 온라인 가구 쇼핑몰을 개발하기위해 gcp에서 환경 설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를 개발하는 과정을 유튜브로 매일 저녁 7시30~8시 사이에 시작해서 1시간에서 1시간 30분씩 방송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bz860KglXxaMV2eKPDW4eg
GCP - compute engine
구글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의 기능 중 클라우드 서버를 만들 수 있는 compute engine에 인스턴스를 만들었습니다. 가이드가 친절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Docker
제가 이해한 도커는 레고블록 조립을 자동으로 해주는 기계라고 느꼈습니다.
도커 파일 == 설명서
도커 이미지 == 레고 블록들
도커 컨테이너 == 완성된 레고 모양
도커 허브 == 레고 블록들을 파는 가게 물론 무료입니다만..
도커 파일을 깃헙 레포지토리에 올리게 되면 조립하고자하는 완성된 레고를 위한 설명서들이 적혀 있습니다. 이제까지 저희는 완성된 레고를 위해 손수 블록을 하나하나 만들어 쌓아야 했습니다. 도커는 이를 자동으로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저희가 할 일은 어떤 완성된 블록을 쌓고 싶은지 및 그 설명서를 작성하는 일입니다.
제가 완성하고 싶은 레고 모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론트엔드
- Flutter
- 백엔드
- nodejs - koa
- mongodb
- nginx
이와 같은 환경을 도커에 띄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Flutter
플러터는 웹, 안드로이드, ios 모든 기기로 배포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dart 프레임워크입니다.
플러터를 debian linux에서 사용하는 것은 에뮬레이터가 없지만 vscode로 ssh를 연결하면 맥에서 돌리는 에뮬레이터를 연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플러터를 도커라이징하는 것과 배포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배포는 사용자가 사용하려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도커라이징은 꼭 필요한 과정은 아닙니다. 이건 사실 제 욕심입니다. 이렇게 환경설정에 성공한다면 다음 프로젝트에도 이렇게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vinarc
*친구의 가게는 스마트 스토어를 중심으로 온라인으로 가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친구가 원하는 것은 자기 가게만의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브랜딩을 잘 한 가구점은 각자의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홈페이지가 필요했습니다.
지금 현재는 nginx로 도메인 호스팅을 해놓았습니다. hello-world라는 글만 띄워져 있지만 앞으로 예쁜 홈페이지가 될 것입니다.
저의 개발일지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