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기획자
저는 기획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경영에 대한 지식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바닥인 상태임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느꼈습니다. 바둑에서 진 것 같이 말이죠. 예전에는 이 감정을 느끼고 자신감만 깎아 나갔지만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이라는 책을 읽고 열등감이 에너지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이 필요한 부분이 열등감으로 나타나고 그것을 알아차리면 큰 성장을 할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기획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https://brunch.co.kr/@nonem/1 블로그 글 정리
마케팅, 컨셉 및 방향에 맞게 사이트의 구성 및 콘텐츠의 배치 작업을 하는 사람 → 필요한 콘텐츠를 설계하고 구성해야 합니다.
필요한 역량 소통능력(고객과 개발자 간의 중매자 역할) 및 문서작업을 통해 전달하는 능력(개발자를 위한 문서화 업무)
3가지 마음가짐
- 스케줄링 - 프로젝트 == 정해진일정 → 자기관리
- 업무습관 왜?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 항상 확인하는 것
- 마음을 읽어주는 능력 - 칭찬 - 존경받는 리더
프로젝트 시작
절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사업의 목적과 목표’ == 대전제 ( 왜 이걸 해야하는 지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
RFP(요구사항 제안서)를 받으면 이것을 토대로 기획으로 넘어갑니다.
요구사항 분석
고객이 준 rfp를 가지고 무엇이 필요한 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부분
- AS-IS - 현재 상황(시스템의 서버 환경, 온라인 서비스 운영 구조, 사용성, 확장성, 가독성, 일관성, 명확성)을 분석하는 단계
1-1. 타겟 분석 ⇒ 주된 사용자 층의 성병, 나이, 지역, 행동 패턴, 소비 패턴, 왜 이 온라인 서비스를 방문했는지
1-2. 벤치 마킹 ⇒ 경쟁사와 우수사의 벤치 마킹 항목(기준)을 먼저 정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벤치 마킹이 꼭 필요하고 목적성이 분명하면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꼭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 TO-BE - 수행기획안 RFP와 AS-IS의 분석을 통해 어떤 격차가 있는 지를 명확하게 알았다면 메인 페이지 기획 컨셉과 디자인 시안이 같이 준비되어집니다.
IA(메뉴 구조)설계
- 엑셀로 모든 기능을 쭉 적어보고 여러 필터를 거쳐 추리는 과정입니다. 어느 부분에 들어갈 기능인지, 들어가야하는 기능인지 아닌지를 요구사항 제안서를 잘 살펴 확인합니다.
와이어 프레임
- 손그림으로도 그려서 구상할 수 있는 단계이며 전체적인 틀을 잡고 동선을 짜고 디자인 시안을 구상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목업툴이 여기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플로우차트
- 동선과 흐름을 표시한 것으로 순서도로 나타내기도 하고 스토리보드에 얹기도 합니다. 콘티 느낌이 강합니다.
프로토타입
- 사용감 테스트를 위해 비슷하게 대략적으로 구현한 것이며 진짜 개발은 아닙니다.
지금 해야하는 부분은 IA설계와 와이어 프레임 제작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미 기능들이 이미 갖춰진 페이지가 있고 그것을 리뉴얼 하는 것이라고 판단하면 될 듯 합니다. 디자인 컨셉과 상품의 소재가 변경될 수는 있지만 이미지로 커버가 가능할 것 같기에 여러 레이아웃 도안을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친구쇼핑몰 만들어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팀구성 (0) | 2022.02.14 |
---|